출시된지 한 달 정도 된 스타벅스 신메뉴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를 직접 맛보러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의 가격 정보와 후기, 추천 여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베르가못은 항우울과 진정, 소화, 해열에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향료와 기름을 채취하기 위해서 기르는 식물로 향이 좋아 목욕제로 많이 쓰입니다. 이 베르가못 향이 화이트 초콜릿과 콜드브루를 만나 만들어진 음료가 바로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입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톨사이즈 기준으로 칼로리는 170kcal, 카페인은 135mg 들어있다고 합니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과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와 함께 2021 스타벅스 신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가격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의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100원 입니다. 여기에 옵션을 추가하거나 사이즈를 추가하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사이즈 업을 할 때마다 가격이 500원씩 추가되어 사이즈 별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톨 사이즈: 6,100원
- 그란데 사이즈: 6,600원
- 벤티 사이즈: 7,100원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후기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를 매장에서 직접 주문했습니다. 저는 벤티 사이즈를 시켰고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나왔습니다.
아래쪽에 보랏빛의 크림이 가라앉아 있고 위쪽에는 콜드 브루가 있습니다. 종이 빨대로 잘 저어서 크림을 녹이고 한 입 마셔보았습니다. 첫 맛은 보랏빛 크림 맛이 강했는데, 약간은 느끼한 크림 특유의 맛과 함께 베르가못의 향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보라색이라 그런지 라벤더가 떠오르는 향이었습니다. 이 2가지가 합쳐서 오묘한 맛을 내었습니다. 끝맛에 콜드 브루 맛이 나면서 커피를 먹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고, 베르가못의 향은 끝까지 남아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한 번은 먹어보는 걸 추천하지만 다시 사 먹으려면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의 후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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